+ 찬미 예수님
예비신자 과정을 진행하고 계신 수강생분들께 미사참례와 관련하여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1. 우선, 통신교리 예비신자 과정을 진행하시는 동안 미사 횟수와 관계없이 매주 본당의 주일미사(토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에 참례하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개인 사정으로 주일미사에 참례하는 것이 어렵다면, 상황을 본당 신부님께 알리고 평일미사에라도 참례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본당의 미사에 참례하시는 것이 어렵다면, 가톨릭평화방송 미사로 주일미사에 참례하시기 바랍니다.
정부의 거리주기 단계 격상으로 본당의 미사가 중지되는 경우, 본당의 방송 미사 혹은 가톨릭평화방송을 통해 주일미사에 참례해주시면 됩니다.
2. 통신교리 시작 후, 10차시까지 한 번도 미사참례를 하지 않으시면 교리를 계속해서 진행하실 수 없습니다.
또한, 통신교리를 수료하셔도 진행하신 기간에 비해 (주일)미사참례 횟수가 현저히 낮을 경우, 수료증에 미사 불참에 대한 사항이 추가됩니다.
3. 방송미사(본당 방송미사, 가톨릭평화방송미사 등)에 참례하셨을 경우, 미사참례 날짜로부터 5일 이내에 '미사참례 기록하기'에 기록하신 내역들만 인정이 됩니다. 이미 지나간 전례의 미사를 밀린 일처럼 참례하는 것은 예비신자로서 세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사 참례의 의미가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통신교리를 진행하시는 동안 주일미사에 꾸준히 참례하시지 않을 경우, 추후 과정을 다 마치고 세례를 받고자 하실 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사무실(032-762-9717)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